Game 2014. 3. 3. 19:33


게임 리뷰

The Mansion : A Puzzle of Rooms

  컴투스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디 게임 '룸즈(Rooms)' 시리즈의 최신작 '더 맨션:퍼즐 오브 룸즈(The Mansion:A Puzzle of Rooms)'를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

더 멘션의 전신 Rooms : the main building은 국제 인디게임에 학생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하고  2006년에 출시 되어  닌텐도 DS와 Wii 로도 발매되어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후에는 쿠노 인터랙티브가 개발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1.  장점

■ 퍼즐 게임 기존의 없던 참신함 

- 기본적으로 슬라이드 퍼즐 게임이지만 액션과 어드벤쳐 요소를 가미시켜 새로운 게임디자인 제공

- 방을 밀어 넣어 하나의 경로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신선한 플레이를 제공한다 .

 


■ 모바일에 적합한 게임성

- 한 퍼즐 당, 스테이지는 3~8분 소요 

- 방을 밀어 넣어 하나의 경로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신선한 플레이를 제공 .



■ 기능성/시리어스 인디 게임의 컨셉 

- 동화 같은 테마와 어울리는 음악,효과음,그래픽

- 처음 게임을 플레이 할 때 흘러나오는 BGM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

 



2.  아쉬운 점

 

■ 모바일?! PC?  매니악

- 기존에 룸즈에 비해서 캐주얼 해진 점들이 있지만 인디 특유의  미드코어 적인 (매니악적인) 게임성

- 게임 중 막힘이나 난항을 겪게 될 때, 과금 맔고 다른 길이 없음. 다른 대안도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


■ 지루한 연출

- 굉장히 단조롭고 정적인 그래픽 연출이나 스토리 연출은 오히려 게임에서 지루한 부분.



  


■ 일부 서비스 부족

-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세이브 데이터 동기화 기능 미포함 (랭킹만 서버 동기화)

- 소셜(Facebook, Google) 기능이 있으나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느낌







posted by 검은별35
:
Game 2014. 2. 24. 15:19

드래곤 플라이트

■ 장점

1) 레이싱 + 슈팅의 오묘한 조합

- 기본적으로는 슈팅게임이지만 게임 자체는 적/장애물을 격파하거나 피하므로써,

보다 멀리 날아가는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러너 액션’이라는 신선한 게임성 구현


- 고로, 주 게임목표는 비행 거리이며, 여기에 날아오는 드래곤들을 사냥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스코어 결정/기록


2) 2-3분이내 한 손으로 누구나 가볍게 플레이

- 조작은 갤러그와 동일하게 오로지 좌우(Swipe)로만 이동 가능

- 워낙 조작이 간단하고 아케이드성이 강하기 때문에 중독성이 강하고 입문이 쉬움

- 이렇게 손쉬운 조작법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비게이머 유저층 확보에 도움 


3) 아이템 구매를 통한 무한 성장사이클

- 초반 무기레벨이 낮을 때는 짧은 거리 밖에 갈 수 없지만,  

 골드를 통해 무기를 강화하면서 비주얼/데미지적 성장으로 신기록 갱신  

 

-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아이템, 적을 파괴하기 쉽게 도와주는 새끼용, 개성적인 

특징을 지닌 4개의 캐릭터 등 게임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요소를 모두 담고 있음.


- 위와 같은 요소들은 골드 수집 및 도전 욕구 자극 




■ 단점

1) 레벨디자인적 한계점이 존재 

- 일정 거리 이상을 날아간 시점부터는 극악의 난이도가 되면서 즐거움이 아닌 고통으로 변질되면서, 게임이 질려버리는 시점 존재


2) 스코어와 골드 사이의 괴리감

- 게임 중에 획득한 점수와 골드를 확인하기 어려운 편

- 또한 게임 중에 점수획득 이펙트가 약한 편


3) 컨텐츠적 한계

- 게임특성상, 단조로운 컨텐츠를 반복적으로 접하면서 신선함 상실 및 지루함 유발

posted by 검은별35
:
Game 2014. 2. 17. 17:37

현재 모바일 시장 트렌드에 맞게 나온 접근성이 쉬우면서 깊이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는 고레벨에 속성과 전투 타입에 맞는 덱을 구성하고 어려운 레벨과 기타 모드들을 정복해나가는 실시간 턴제 RPG 게임이다.

초반에는 쉽게 스킬 버튼만 누르면 되는 게임일 것 같지만, 점차 진행하면서 깊이가 있고 도전요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장점

1) 쉬운 접근성,   하늘섬을 공략하면서 얻은 몬스터들로 합성 강화를 통해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여   높은 등급의 몬스어들을 수집하는 재미


2) 쉽게 이해하기 쉬운 명확한 UI  


3) 밝고 캐주얼 컨셉의 애니메이션같은 경쾌한 진행 연출


단점

1) 취향이 갈리는 그래픽컨셉, 플레이와는 상관없이 겉모습만 보고 거부감이 드는 유저들도 있을거라 사료됨.


2) 조작에서 손맛있는 액션감을 느끼기 다소 아쉬운 점이 있는데

자주 거론되는 부분은 동료스킬을 사용하는 방법이 불편하다

또한, 내가 이 몬스터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거나(점사) 다른 몬스터들을 컨트롤 하고 싶지만 내 마음처럼 직관적으로 되지 않는 UX가 크리티컬 하게 작용.  


3) 게임 중반부터 속성이나 캐릭터 타입에 대해 적응하기가 어려움.

물 속성 던전애서도 가지각색 속성의 몬스터가 존재 하므로 속성 자체에 대해서 가끔 무감각 해잘 때가 있다.


posted by 검은별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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