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The Mansion : A Puzzle of Rooms
컴투스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디 게임 '룸즈(Rooms)' 시리즈의 최신작 '더 맨션:퍼즐 오브 룸즈(The Mansion:A Puzzle of Rooms)'를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
더 멘션의 전신 Rooms : the main building은 국제 인디게임에 학생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하고 2006년에 출시 되어 닌텐도 DS와 Wii 로도 발매되어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후에는 쿠노 인터랙티브가 개발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1. 장점
■ 퍼즐 게임 기존의 없던 참신함
- 기본적으로 슬라이드 퍼즐 게임이지만 액션과 어드벤쳐 요소를 가미시켜 새로운 게임디자인 제공
- 방을 밀어 넣어 하나의 경로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신선한 플레이를 제공한다 .
■ 모바일에 적합한 게임성
- 한 퍼즐 당, 스테이지는 3~8분 소요
- 방을 밀어 넣어 하나의 경로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신선한 플레이를 제공 .
■ 기능성/시리어스 인디 게임의 컨셉
- 동화 같은 테마와 어울리는 음악,효과음,그래픽
- 처음 게임을 플레이 할 때 흘러나오는 BGM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
2. 아쉬운 점
■ 모바일?! PC? 매니악
- 기존에 룸즈에 비해서 캐주얼 해진 점들이 있지만 인디 특유의 미드코어 적인 (매니악적인) 게임성
- 게임 중 막힘이나 난항을 겪게 될 때, 과금 맔고 다른 길이 없음. 다른 대안도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
■ 지루한 연출
- 굉장히 단조롭고 정적인 그래픽 연출이나 스토리 연출은 오히려 게임에서 지루한 부분.
■ 일부 서비스 부족
-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세이브 데이터 동기화 기능 미포함 (랭킹만 서버 동기화)
- 소셜(Facebook, Google) 기능이 있으나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