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2013. 6. 21. 23:24

1.개요

이야기 내용은 참 좋은데 뭔가 가독성이 떨어지고 전개가 엉성한 소설를 읽는듯한 느낌


최근에 레이더즈란 게임을 해봤다 소서러 19레벨까지 키우고 느낀 점들을 써본다.


처음 캐릭터 만들기 부터 여타 MMORPG처럼 별다른게 없었다고 느꼇다 다만 클래스가 디펜더,버서커,소서러,클래릭,어쌔신 등으로 클래스가 뭔가 좀 부족한 느낌?





2.장점

장비를 착기 위한 수렵활동 몬스터 사냥의 MMORPG


게임의 핵심 요소인 수렵사냥을 통한 장비 구비/강화는 잘 살린듯 함

컨트롤를 하면서 거대한 몬스터들을  사냥하고 재료를 모아서 조합을 통해 장비를 구비/강화 하는 점의 보람감


주변 오브젝트, 들 것들을 활용한 전투



3.단점

■ 지루한 전개 
시작부터 고블린골렘에게 2번 사망 , 조작법만 알려줄걸 되는걸, 튜토리얼을 뭔가 B급 블록버스터로 풀은 느낌?

처음 20분에는 이해하기 어렵고 다소 어색한 진행

부러진 등대에서 해안에서 거대한 몬스터들과 꽃게들이 나오는건지??


주변 오브젝트, 들 것들을 활용한 전투가 있지만 굉장히 난잡함 

(해변에 떨어진 무기들은 대체 뭔지? 써야되는건지?? 정체성 혼란 )





퀘스트 이해하거나 몰입하기가 정말 힘듬 , 가독성이 안좋은편

-명확한 목적이 뭔지, 뭘 정확히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이러한 난잡스럽고 지루한 전개등을 잘 버티면 어느 정도 적응이 된다 

레벨 1-6의 동선의 몰입도가 별로인듯.. 오히려 기본 플렌이는 초중반 이후가 잘 살린듯 하다.



초중반이후에도 갔던 곳을 또 간다던지 같은 에픽 몬스터가 인던형, 필드형이 따로 있는 점은 공감하기가 힘듬



오타 - 테라스 평야에서 제인에게 받는 퀘스트 베스오피단에게 여인을 잃은 여인

제일스? 크라울러?  베스오피단?



  UX 적응하기가 힘듬
- 논타켓팅 전투 방식이지만 마법사 기준으로 타켓이 주황색으로 타켓팅 되어야 맞출수 있음.. 그래서 엄밀한 타케팅방식
헌데 소서러 기준으로 타케팅이 초반에 빗맞는경우가 많음.

- 크리티컬 효과가 피격 연출이 약함, 노란색 글씨로 약간 커진?

- 컨트롤키 누르고 인벤토리 사용하는건 일반 사용자들이 생각하기 어려운 과정

* 불편사항 
- 명함 밝기 조절이 없음, 상점에서  팔면 1개인건 오른쪽 클릭하면 자동으로 팔리게끔


  사람이 없다 

욕은 아닌데 사람이 너무 없음..




4. 보완점

 ‘레이더즈’만의 본질적인 재미를 정확하게 끌어내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콘텐츠가 됐든, 유저 의견 반영이 됐든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

처음 20분에 대한 전반적인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이곳에서 유저가 많이 떨어져 나가는 느낌

UX적인 부분도 고치고 유저에게 교육시키면서성장하도록 해야겠고, 

레벨에 있는 난잡하고 B급스러운 것들은 다 없앴으면 좋겠다. 


posted by 검은별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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